경산지역 대학 환경미화원들이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전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환경미화원 권리보장
경산지역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경산지역 4개 대학과 5개 용역업체가
환경미화원들에게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해 주지 않고 있다며,내일 최종 협상까지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지역 대학 환경미화원들은
정년 보장이 안되고 하루 9시간 근무하지만,
실제 7시간으로 책정돼 있고,
시간당 최저생계비 4천 860원을 기준으로
월급을 받는 등
만성적인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경산시청과 대학당국이 권리보장을 위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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