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상가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면서 연기가 위층으로 번져
건물 4층 학습지 사무실 지점장
45살 김 모 여인과
5층에 사는 32살 김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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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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