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은 KEC와 관계사인
한국전자홀딩스, TSP, TSD 사무실에
조사요원 20여 명을 보내
장부와 컴퓨터를 확보하는 등
노조에서 부당 거래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반도체업체 KEC와 관계회사에 대해 전방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KEC는 서울과 구미에 사업장이 있는
반도체 업체로 몇년 전부터 노사 갈등으로
노조원의 공장 점거와 분신 등
사태를 겪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KEC는 부당한 거래를 하거나
비자금을 조성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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