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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판매 허위광고, 돈만 챙긴 10대 등 4명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5-09 08:49:18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4개의 대포통장을 산 뒤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와 카메라 등을 판다며 글을 올려
60여 명으로부터 천 500여 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17살 박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통장을 판매한 17살 김모 군 등 2명을
전자금융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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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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