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추적 장치를 단 성범죄자가
기차를 타고 가다
옆자리 여성승객을 성추행해 붙잡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영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5일 오후 4시 쯤
대전을 출발해 제천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서
41살 서모 씨가 옆자리에 앉은 18살
A 양의 허벅지를 더듬다가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서 씨는
성범죄로 위치추적 장치를
몸에 부착한 상태로 이동했는데,
경찰은 서 씨에 대해 이동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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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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