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회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대구시 중구 약전골목 일대에서 오늘 막이 올라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을 왕에게 올리는 의식인
'동의보감 진서의'가 재현되고,
한방 힐링센터가 운영되는 것은 물론
사상 체질관은 규모를 2배 확대해 운영합니다.

'스탬프 골목투어'와 '달빛 걷기대회'
'약령 보물찾기' '청년 허준 선발대회'
'전승기예 한마당'도 열립니다.

이밖에 축제 통용 화폐인 '엽전'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당극 '허준을 만나다'와
'한류 드라마 패션쇼'도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