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의 소득은 생산면에서는 전국 하위권이지만
분배와 지출 측면에서는 다른 대도시보다
좋은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GRDP, 지역총생산은
2011년 기준 37조 6천억 원으로 하위권이지만
지역 총소득은 44조 8천억 원으로
GRDP 보다 7조 2천억 원이 많고,
지역 소비와 투자도 39조 5천억 원으로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가 성장지역이 되려면
생산이나 인구 중 한 측면의 개선으로는
어렵다며 성장동력 확충과 인구유출
완화 정책을 융합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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