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 추진 과정에서
수 천억 원을 낭비하고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던 대구시가 급기야 감사원을
찾아가는 일까지 있었다는데요.

김범일 대구시장
"특혜나 낭비는 납득할 수가 없고요. 만약
특혜가 있었으면 주의로 끝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감사원도 보도자료를 만드는
과정에 일부 왜곡이 있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라며 천부당 만부당한 결과를
잠자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했어요.

네,
내년이 선거인데 감사원이 3선 가도에
찬물을 뿌렸으니 찾아갈만도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