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5분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성주휴게소 앞에서 달리던 5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고,
넘어진 화물차가 1,2차로를 모두 막아
고속도로 이용차들이 갓길로 지나다니거나
휴게소로 진입했다가 다시 본선으로 나오는 등
40분 가량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에는
대구시 용산동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사료용 옥수수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경찰 10여 명이 투입돼 수거 작업을 벌였지만,
한 때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