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에서 올해 첫 블루베리 수확이
예년 보다 한달 이상 빨리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
비결이 이중으로 된 비닐막에
땅속에서 끌어올린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뿌려 내부온도를 높여준 효과를 본 것이라나요.
경북농업기술원 조지형 박사,
"조기 출하로 블루베리 가격이 올라가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됩니다. 또 난방을 안해도 되니 기름값도 절약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라며 연중출하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하겠다고 했어요,
네--,
농사에서도 끊임없는 연구와 변화의 노력만이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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