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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3호선 관련 책임자 문책" 요구

권윤수 기자 입력 2013-05-02 20:45:15 조회수 0

최근 감사원이 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 추진 과정에서
통행량을 과다 산정하고 사업비를 낭비했다고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은 "대구시장은 진상을 밝혀
책임자를 문책해야 하고, 교통수요 조작과
차량 형식 불법 변경 등에 관해서는
수사기관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도 성명을 내고
검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이 한줌의 의혹도
남지 않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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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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