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산지역 대학의 환경미화원들이
8시간 임금 보장과 점심값 해결 등을 요구하며
잇따라 집회를 여는 등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대구지역 일반노조 권택흥 위원장,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을 외치며
투쟁을 벌인 이후 세계노동절이 지정됐습니다.
정규직으로 보기에는 당연한 것을
비정규직인 이들한테도 들어주라는 건데...
그게 안되고 있습니다."이러면서 대학과
경산시가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대학이 노동을 착취하면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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