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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김천혁신도시2, 풀어야 할 숙제는?

이상석 기자 입력 2013-04-29 15:11:07 조회수 1

◀ANC▶

김천혁신도시에 거는 장밋빛 전망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기업유치와 정주여건이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계속해서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혁신도시에 공공기관만 이전해서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이전 공공기관과 관련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만
제대로 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치가 핵심인데
비싼 땅 값이 걸림돌입니다.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의 분양가는
3.3 제곱미터당 149만원.

인근 산업단지보다 3-4배 정도 비쌉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클러스터 용지
34만 제곱미터의 3%만이 분양됐고,
찾는 이도 거의 없습니다.

◀INT▶김세운 의원/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3-4배 정도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이 가격을 현실적으로 맞게 분양하기 위해서는
우리시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경상북도, 정부측과 강력히
(분양가 인하를)요구도 하고"

혁신도시내 초등학교 건설공사 현장.

교육청의 서툰 행정 탓에 착공이 늦어져
내년 초 개교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이번에 입주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직원은 90여명.

이 가운데 가족과 함께 온 직원은 3-4명으로
채 5%도 안됩니다.

교육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INT▶조인수 노조본부장/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이주하시는 분들에 대한 정주여건 선결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교육여건도
같이 좋아지면 더 빨리 정착되지 않을까?"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의료시설과 같은
우수한 정주여건 확보도
혁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급하게 해결돼야할 필수 과제입니다.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은 시작됐지만
이러한 과제들을 잘 해결해야만
혁신도시의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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