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촨성 강진으로
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올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12차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차례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해는
국내에서 56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11차례가
일어났습니다.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지난 2004년 5월 울진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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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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