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됐습니다.

군위군에 따르면,
최근 군위군 소속 48살 김모 씨가
대구시 북구 모 식당에서
업자로부터 현금 수 백만원을 받다가
안전행정부 암행감찰반에 적발됐습니다.

암행감찰반은 또 김 씨의 승용차를 수색해
트렁크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수백만원의 현금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각종 사업 담당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