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늘고 있고 경북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구의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만 6천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0여명 늘었습니다.
반면, 경북지역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만 천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100여명 줄었습니다.
경북은 사회적 기업이 계속 늘어나면서
고용현황이 좋아졌지만,
대구의 경우 지난해 말 일용직 근로자 수가
조금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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