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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장사 차입금 줄어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4-16 10:09:10 조회수 0

대구, 경북 지역 상장 기업의 빚이
11.4%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난 12월 결산법인 33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이 12조 8천 27억 원으로 1년 만에 1조 6천 532억 원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를 제외할 경우에는
차입금이 증가한 기업이 16개로,
줄어든 14개 보다 많았습니다.

빚이 많이 줄어든 회사는 '포스코'와
'화성산업', '조일알미늄' 등이고
많이 증가한 업체는
'제일모직'과 'THN', '코오롱플라스틱'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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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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