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누구 장단에 춤을 춰야하나

이상원 기자 입력 2013-04-16 16:29:54 조회수 0

지난 2011년에 시작된
대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공사가
공정률 80%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대구시의회가 사업 시행방식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나서자
대구시가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우리가 그동안 의회에 모든 과정을
다 설명드렸고 승인을 받은 사항인데
상임위원회 구성이 바뀌니까 이렇게
됐습니다"라며 담당 의원이 바뀌어서 새로
설명해야 된다며 답답한 심정을 하소연 했어요.

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를때는
막춤이 최곱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