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경북에서 열릴
제 7차 세계 물포럼을 앞두고 오늘
조직위원회가 꾸려져 행사 준비에 나섭니다.
조직위는 세계 물포럼을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하기 위해 재단법인 형태로 출범하는데,
위원장은 이정무 한국물포럼 총재가,
부위원장은 이순탁 영남대 석좌교수가 맡고
관련부처 장관과 대구시장,경상북도지사는
당연직 위원으로 산업계와 학계 등의 인사들은
선출직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조직위는 세계 물 포럼 준비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을 다음 달 엑스코에서 엽니다.
세계 물 위원회 주관으로 3년마다 열리는
세계 물 포럼은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행사로,
국토연구원은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2천 500억원이 넘고, 2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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