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위원장을 뽑는
대의원 대회가 오늘 오후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기호 1번 김혜정 대구시당 여성위원장과
기호 2번 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인
홍의락 국회의원 2명이 경합합니다.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기호 1번 박재웅 안동시 지역위원장과
기호 2번 오중기 현 경북도당 위원장이
출마했습니다.

총 대의원 수는 대구가 448명,
경북은 493명으로 과반수 이상
출석해야 하며 현장 투표와
지난 4월 11일 ARS로 실시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유효투표를 합산해
다득표한 후보를 위원장 당선인으로
결정합니다.

한편 오늘 대의원대회가 열리는
대구엑스코에는 오후 4시부터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예비경선을 거친
김한길,이용섭,강기정 의원 등
당대표 후보자 3명과 최고위원 후보자 7명이
참석해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