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열리는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기간에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이번 대회 풀코스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청구네거리, 신천네거리,
대구역네거리,감삼역을 거쳐,반월당네거리,
범어네거리 등 도심 주요도로를 통과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아침 8시부터 경찰관과 공무원 등
2천 200여명을 주요 도로에 배치해 시간대별로 교통을 통제하고 안내할 예정입니다.
마라톤코스 구간을 운행하는
81개 노선 시내버스 천 80여대는
경로를 일시 조정해 다니도록 합니다.
또, 교통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구은행역에서 들안길삼거리 구간에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 반까지
무료 순환버스 4대를 배치해 7분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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