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백만원을 챙긴 혐의로
24살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 모 사이트에
'상품권 판매'라는 허위 글을 올린 뒤
32살 최모 여인으로부터
12만원을 송금받아 챙기는 등
40여명으로부터 모두 44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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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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