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김천시 지례면 3번 국도에서
1톤 화물차와 마주오던 시내버스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 68살 전모 씨와
전 씨 부인이 숨졌습니다.
또, 버스 승객 12명 가운데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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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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