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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원산지 허위표시 업자 등 잇단 적발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4-11 17:10:39 조회수 0

박근혜 정부가 불량식품 단속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뒤
경찰서마다 단속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39살 권모 씨가 경찰에 입건됐고
지난 8일에는 허가 없이 고기 가공품을 만들어
유명 스파게티 체인점에 공급한
39살 이모 씨 등 3명이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도
중국산 건조 도라지와 우엉을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67살 이모 씨를 검거했고,
영주경찰서는 폐기용 계란을 유통시키고
판매한 혐의로 유통업자와 식당업주 등 6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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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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