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식품업체 대표 39살 권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식약처에 회수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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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경기도 화성에서 참기름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가짜 참기름 6천 3백여 리터,
시가 5천 100만원 상당을 만든 뒤
전국 10여 개 식품 도매상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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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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