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다문화가정 학생이
처음으로 전체 학생의 1%를 넘어섰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경북의 초·중·고등학생은
36만 천 7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4천 300여 명으로
1.2%를 차지했습니다.
다문화 학생 학부모의 국적은
베트남이 29.4%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가족이
모일 수 있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홍보 자료를 만드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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