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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정전,화재 잇따라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4-10 11:42:33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신천동 한 도로에서
41살 최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신천동 일대 4천 700여 가구에
1초 가량 순간 정전됐고
변압기가 고장난 인근 아파트 1개동
100여 세대에 20여 분 동안 정전이 됐다가
복구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 쯤에는
달성군 구지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창고 등 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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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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