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행인들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7살 곽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서문시장 의류상가에서
현금 20만원이 든 손님의 지갑을 훔치는 등
60여 차례에 걸쳐 행인들의 가방에서
5천 3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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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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