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대표가 얼마전
언론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대표 공백사태가 생기자, 대구시의회가
무보수 비상근 대표 도입을 골자로 해서
조례를 개정하기로 해 문화재단 내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문화재단 이충희 문화기획부장,
"무보수로 하게 되면 오히려 책임감을 덜
가질 수도 있을 거 같고, 대표 밑에
총괄 책임자를 둘 수 밖에 없어서 의사결정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서 옥상옥의 폐단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어요.

네,
한 분이 자리를 비우니까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