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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실크로드 프로젝트로 경제통상,자매결연 확대

박재형 기자 입력 2013-04-09 14:50:33 조회수 0

◀ANC▶

경상북도의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알아보는
연속 기획 뉴스입니다.

경상북도는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
"무역박람회 개막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중국 서부 최대의 경제 도시인 시안에서
대규모 경제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중국에 새로운 지역 상품의 판로를
확보하기위한 경북관이 설치됐습니다.

경북지역 대표기업과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이 함께 참여해 설치한 경북관이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INT▶리화친/중국 시안 교신구
"한국기업과 합작해서 하는 공장을 운영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 많았다. 관심있는 제품을 보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

지역 대표특산물인 '청도 감와인'은
현장에서 10억원 가량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보통신과 산업자동화 분야의 지역 업체
2곳이 중국 2개 기업과
3천 만 달러의 기술제휴 MOU를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INT▶우영천 총경리/상하이 도한에너지
"경북도청 투자유치팀 통해 한국기업 알게됐고 몇 차례 만나면서 한국기업이 성실과 신용이 있고 기술이 뛰어나서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오는 7월에 시작되는
2차 탐험 기간에도
고대 실크로드에 위치한 주요 도시와의
경제박람회와 자매결연 체결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를 늘리고,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INT▶김남일/경상북도 실크로드추진본부장
"문화·예술 교류도 중요하지만, 이 기회 통해 경제통상 교류와 박람회 개최를 통해서 수출과 산업에 바로 연결되도록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

S/U)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실크로드 거점국가와의 통상시장 확보 등
경제적 실리를 챙긴다는 경상북도의 계획이
이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안에서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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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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