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제한이 엿새째 이어지자
개성공단에 투자한 지역 3개 업체는
북한 근로자들의 출근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이번 주 안으로 모든 생산라인이 멈춰 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 주부터
원료와 부자재 공급을 못해 생산 물량이
줄어드는 등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평안과 서도산업, 웅피케이스등
3개 업체가 개성공단에 16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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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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