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5.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대구를 찾아 "혁신연대를 통한 후보 단일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전당대회가 주류와 비주류간
대결구도로 가면 당은 분열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히고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취약지 담당 사무 부총장을 둬
예산·인사에서 대구·경북이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하고, 원외 지역위원장을 발탁해
당의 요직을 맡기는 한편,
첨복단지와 혁신도시 발전, 군 공항 이전,
대구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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