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가 사흘동안의 일정으로
오늘 대구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자동차가 2년 뒤면 시장에 내 놓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입니다.

수소 가스를 넣으면 스스로 전기를 만들고,
이 전기의 힘으로 차가 달립니다.

◀ＩＮＴ▶김미선 현대자동차 연구원
(전기차는 전기 에너지를 발전소를 통해서
공급 받지만, 이 차는 스스로 발전시스템을
갖춰 훨씬 친환경적이다)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
그린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업 321개가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S/U)"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태양광 중심에서
탈피해 풍력과 연료전지 분야까지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풍력에너지분야에서도
우리나라의 뛰어난 조선기술을 활용한
해상풍력이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양정석 대우조선해양 풍력사업팀
(해상풍력은 땅,민원, 환경 제약이 덜하기
때문에 미래는 더욱더...)

그린에너지엑스포와 함께
관련 비즈니스컨퍼런스도 열려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정책과 기술, 산업의 추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