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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47년만에 해체..사리장엄구 수습

입력 2013-04-02 11:32:06 조회수 1

국보 21호인 불국사 석가탑이 47년 만에
해체되고 사리장엄구가 수습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오후 2시 현장에서
2층 옥개석을 해체하고, 그 아래 탑신의 사리를 모시기 위한 공간인 사리공을 노출하고
사리장엄구를 수습합니다.

사리장엄구는 47년 전인 1966년 해체수리 때
넣은 복제품이 대부분이지만 은제 사리호와
목제 사리병은 재봉안한 진품인데,
재봉안 여부는 추후에 결정됩니다.

또 수습한 사리는 석탑 복원 때
재봉안하기 전까지는 불국사 무설전에 모시고 석가탑 사리친견법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2층 옥개석까지 해체된 석가탑은 상반기 중으로 기단까지 전면 해체된 뒤 수리를 마치고
내년 3월부터 재조립에 들어가 6월쯤
복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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