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장,차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국립대 신임 총장들이 임명을 받지 못한 가운데
구미금오공대 총장 공석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미금오공대는 올초 총장공모제를 거쳐
제 6대 총장 후보로 김영식 교수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지만,
아직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과부와 안전행정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치면 빨라도 다음달 중순 이후에야
임명될 것으로 보여
총장 임기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커
학사 일정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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