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대구시립예술단의 공연횟수와 관람객,
수입금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김원구 의원은
지난해 대구시립예술단 운영비 지원액은
120억원으로 2년 전보다 13억원이나 늘었지만,
공연횟수는 40회, 관람객은 6만 3천 명이나
줄었고, 관람료 수입도 800만원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 1인당 원가를 보면 합창단은 8만 9천 원 국악단은 7만 3천원, 무용단은 5만 9천 원,
교향악단은 14만 4천 원이나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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