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난, 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로
30살 박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도난, 분실된 스마트폰을 판매한
택시기사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영남권 일대를 돌며
택시기사들로부터 스마트폰 210여대
모두 1억 7천만원어치를 사들여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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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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