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의 상호 교류를 위한
이른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어제 김범일 대구시장은 광주로,
강운태 광주시장은 대구를 찾아
1일 교류업무를 했는데요.
대구에 온 강운태 광주시장
"저희 광주는 준비를 제대로 하지않아
전남도청이 이전하고 난 뒤에 도청이 있던
동구 인구가 30만에서 10만으로 줄고
주변이 슬럼화됐습니다. 한번 상권이
죽어버리니 되살리기가 너무 힘이 듭디다"라며
대구시 공무원들이 경북도청이 이전하는데 따른 대책을 미리 세울 것을 당부했어요.
네--
타산지석의 교훈을 주고받으니,
달빛동맹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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