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대구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여객기가 늘어나고 출발시간도 바뀝니다.
대구시는
국토부·항공사측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31일부터
대한항공이 월,화,수,목,토요일에
대구-제주, 제주-대구 운항 여객기를
각각 1편 씩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구-제주 간 첫 운항 시각을
오전 10시 40분에서 오전 8시 20분으로 당기고,
제주-대구 간 마지막 운항시간은
오후 5시 45분에서 저녁 8시 35분으로
늦추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대구-중국 텐진 간 노선도 새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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