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이
오늘 하루 (27일) 자리를 바꿔
1일 교환 근무를 하는 등 대구와 광주
두 도시가 공통 현안에 협력하기로 하자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짜를 딴
달빛동맹이란 신조어가 주목을 받고 있어요.
김범일 대구시장
"달빛동맹 사실 그거 제가 만든 겁니다.
박광태 광주시장 계실 때 첨복단지 유치
함께 하자 광주에 안 줄거면 대구에라도
줘라 이렇게 하면서 그 때 나온 거거든요" 라며
자신이 달빛동맹 신조어의 원조라고
자랑했어요.
네--
이참에 뿌리깊은 지역 감정도
밝은 달빛으로 말끔하게 걷어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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