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이성근 원장은 폭언 등으로
우수 연구 인력이 연구원을 떠나게 만들었고,
많은 원고를 대필시키는 등 문제를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연구 인력들은 대부분 더 좋은 직장으로 갔고
대다수 원고는 자신이 썼다"면서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