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4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위층과 옆집에 살던 83살 이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 40여 제곱미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주민들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타는 냄새가 나 일어나보니
화장실 쪽에서 연기가 새어나오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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