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특히 대구시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인물이 10명 안팎에 이를 정도로
많아서 전에 없이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엄기홍 교수,
"앞으로 대구는 중앙으로부터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대구시장은 민심을 잘 파악해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라며 내년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어요.
네--
민심이 곧 천심이라 했는데,
정당들이 민심이 아니라 당심으로 공천을
해온게 문제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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