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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과 함께 경상북도 지사가
누가 될 지도 관심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제 대구시장에 이어 오늘은
도지사 선거에서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들을 알아봅니다.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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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선거 역시 여권인 새누리당 내
공천 경쟁이 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재선의 현 김관용 지사가 3선을 노리는 가운데 전 현직 국회의원, 전,현직 기초 단체장이
세대교체와 새로운 변화 등을 내세워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전망됩니다.
CG1] 전.현직 국회의원으로는
강석호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의원, 김재원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권오을 전 의원의 물밑 움직임도 활발한 것으로
감지되고 있습니다. CG1]
CG2] 전.현직 기초단체장으로는
남유진 구미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에다
정장식 전 포항시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CG2]
야권에서는
오중기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위원장 외에
눈에 띄는 인물이 아직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차기 경상북도지사는
전체 국가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대구와의 상생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중앙정부와의 상생발전도 이끌어 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낼 능력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INT▶ 이소영 교수/대구대학교
"경북의 현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현안에 대한 해결책들을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는 분들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S/U) "현 지사의 3선 도전과 여기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간의 치열한 공천싸움이
내년 경상북도지사 선거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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