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최근 경산 고등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그 죽음의 형태가 무엇이든간에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잇따라 학생들이 목숨을 끊었는데도
방과후 학교나 자율학습 강요 등
입시 위주의 경쟁 교육이 여전히
학교 현장을 황폐화시키고 있다며
학교를 민주적인 공간, 인간다운 삶과 행복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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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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