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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2015년 세계 물 포럼이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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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상수도관을 청소한 뒤 표면처리 등을 해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원격제어 시스템입니다.
외부 충격에도 부서지지않는 상수도관,
하수처리장의 수중포기기는 효율을 높였습니다.
오늘부터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박람회에는 190여 업체가 참여해
물 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열린 이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참여 업종도 물 산업 전반으로 확대됐고,
학술발표회와 공동연수, 투자설명회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SYN▶최용철/한국상하수도협회
"수돗물 시민 대토론회, 수돗물 체험투어,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등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에는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도 열립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지역 공약이었던
물 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SYN▶정연만/환경부 차관
"(물 산업)클러스터에는 물 산업 관련 기업과 R&D센터,테스트베드,물산업 진흥원 등을 입주시켜 제품의 개발에서 수출까지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INT▶김부섭/대구시 환경녹지국장
"2015년 세계 물 포럼 개최를 계기로
물 산업 선도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대구가 물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기위한
장정을 시작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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