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밀라노시 간의 자매도시 결연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인
'사회과 탐구'에서 양 도시의 자매결연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사회과 탐구' 교과서엔
지난 2000년부터 대구시와 밀라노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는 내용이
수록돼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그러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양 도시간의 자매도시 결연 사실을 주장하면서 계속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