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주민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는데..
자 이 가운데
한국 최초의 의사고시 합격 이민자인
네팔 출신의 전공의 라제스 씨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어요.
대구 동산병원 가정의학과의 라제스 씨,
(남자, 유창한 한국말)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다시 네팔로 돌아갈까도 생각했습니다. 정말 죽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한국 오기 전에 큰 마음, 큰 꿈 꾸고
왔는데 한번 실패했다고 포기하면 어떻게 큰 일 하겠냐며 이를 악물었습니다" 라며 눈시울을
붉혔지 뭡니까요.
네--,
코리안 드림을 이룬 인간 승리에
박수를 보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