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 시각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는
'라이브 현장 속으로' 순서입니다.
국내 생활체육인구가
사상 첫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스포츠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활력이 넘치는 생활 체육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박재형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지금 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구기 종목 가운데 공의 속도가 가장 빠른
스포츠가 바로 배드민턴인데요,
이곳에는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최대 시속 330 킬로미터에 이르는
셔틀 콕 스피드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고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 뒤에 온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며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INT▶
"(안녕하세요? 배드민턴 얼마나 오래동안 하셨나요?)
- 답변
"(배드민턴을 오래 하면 어떤 점들이 좋은가요?)
- 답변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배드민턴을 비롯해
탁구와 볼링, 야구와 축구, 테니스 등
생활체육의 붐이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은
4천 600개, 가입 회원이 무려 16만명을
넘습니다.
생활체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큼,
각자 관심 있는 운동 하나씩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수성구 매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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