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인천공항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밀반입한 필로폰을 전국에 팔아온 혐의로
57살 최모 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45살 박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 판매책 11명은
인천공항 중국 보따리상으로부터
필로폰 100그램, 3억 3천만원어치를 건네받아
전국 판매책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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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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